사회적이슈

김정은 건강 , 김정은 신변 , 김정은 위중설 , 김정은 상태 어떤가?

이슈뉴스 2020. 4. 22. 17:53

조선일보 1면에는 북의 심장이 이상하다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청와대 국정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원산에 체류하며 정상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국 정가는 수술뒤 뭔가 잘못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3면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쓰러지자 3년간 대 혼란을 겪었다며 김정은의 공백 시에는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 제1부부장이 나설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도 1면에서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김정은 위중 처리 논란인데 우리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강원도에 머물며 정상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도 일면에 김정은 위원장의 수술 중태서를 배치했는데, 신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남북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면에서는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 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의료 전문가들의 분석 내용도 중요하게 보도했습니다. 한겨레 신문은 난데없는 김정은 위독설이라는 제목아래 북한의 특이 사항이 없다는 청와대 발표 내용을 실었습니다. 경향신문 역시 김정은 위원장 위중 설에 대한 청와대 입장 이면에 배치했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김 위원장의 동정을 짧게 보도한 정도인데요, 김 위원장의 신변 이상 설에 대해서 국내에서는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여든번째 생일을 맞은 김일성 훈장 수훈자에게 생일상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생일상 전달 날짜나 관련 사진은 없었는데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의 생일상 선물이나 대외 측정 같은 동조 기사는 짧게 보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는데, 미래 통합당 태영호 당선인은 북한이 보도에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다만 신변이상설의 신빙성에는 의문을 나타냈는데요, 최고존엄인 김정은 일가의 동선과 신변은 국가의 극비사항인데 이런 소식이 북중 국경까지 전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소 결이 다른 주장도 있었는데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인 윤상현 위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심혈관 질환 시술을 받은 것은 맞는것 같다며 , 또 이어서 여러 정황상 분명히 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 여러 보도에 예측이 엇갈리고 있는데, 국가 정보원은 국회 보고를 통해 김 위원장의 건강 상 특이 징후는 없는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한미간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엇갈린 분석 속에 김 위원장의 신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은 "의료설비가 최고로 좋은 평양에서 수술 안받은 이유가 모든걸 말해준다" , "숨소리도 거짓처럼 들리는 이유는 뭘까" , "혹시 코로나 격리중인가" , "미사일 쏴대도 관심 못받으니 이런걸로 관심받고 싶은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있습니다. 긴장하고 앞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