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적으로 굉장히 이슈가 되는 소식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수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가고싶은 공기업 중 하나인 인천국제공항 공사에서 발생한 소식입니다. 최근 이곳의 어떠한 결정으로 인해 수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공항은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들어가기가 정말 어려운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 인천공항에서 1902명의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소식으로 인해 인천공항을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수 많은 취업준비생들은 허탈해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반대하는 국민 청원 글도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소식에 대해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 역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노력하는 청년들이 호구가 되는 세상을 만들었다는 발언을 했고, 이러한 현상을 '로또 취업'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인천공항의 결정은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사는 의미를 의심하게 만들었으며 공동체 질서 근간을 뒤흔든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묻지마 정규직화를 당장 철회하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먼 인천공항에서는 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일까요? 지난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울 것' 즉 우리 사회를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고, 공공부문 비종규직 제로 정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1호 사업지가 바로 인천공항이었던 것입니다. 인천공항은 이번일 뿐만 아니라 올해 약 1만명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천공항의 정규직 전환 결정에 대해 두명의 청년을 예로 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청년 A는 알바사이트를 통해 인천공항 아르바이트를 구했고, 이곳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당연히 돈도 더 많이받고 수많은 복지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청년B는 인천공항에 정규직으로 들어가기 위해 수많은 스펙을 쌓고, 직무능력표준인 NCS와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여러번 취업에 실패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청년의 상황을 비교해 볼때 무엇이 평등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것일까요? 또한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들 사이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취준생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노력이 비웃음거리로 전락하는 현재 상황에서 어느 누가 성공을 위해 피 땀 흘려 노력하려고 할까요?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2020년은 진짜 최악의 년도다' , '이게 북한이랑 다를게 뭐냐' , '공부 왜하냐 나라가 공산화가 된다' '아무리 노력하고 스펙 쌓아도 의미가 없어져버린다' , '기회가 평등해야지 결과가 평등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등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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