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사태에 대한 종식을 선언했었고 그들이 보여준 N-방역에 대해 전 세계에서 큰 찬사를 보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봉쇄 조치'로 신규 확진자 0명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 것이죠. 하지만 종식을 선언한 뉴질랜드에서 6월 16일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역시 사태 초기에는 경보 체제를 4단계까지 올리는 등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강력한 조치로 인해 현재는 국가 경계 단계를 1단계로 내리면서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확진자 2명이 등장한 것입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현재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다시 신규 확진자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대한 칭찬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영국에서 들어온 입국자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장례식을 위해 특별 허가를 내준 입국자였으며 결국 최근 발생한 신규 확진자 2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파악된 것입니다. 이것을 바꿔 말하면 뉴질랜드 내 지역 발생은 여전히 0명을 유지한다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식의 의미는 조금 희미해졌으나 뉴질랜드에서 보여준 N-방역에 대해 대단하다는 여론도 존재했습니다. 미국 최고의 전문가의 주장도 그렇고 수많은 여론의 주장 역시 현재 상황에서는 완벽한 종식이 없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결국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종식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백신 개발은 어디까지 진행되었으며 도대체 언제쯤 나오게 되는 것일까요? 최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건강한 사람 40명을 모집했고 이들에 대해 백신 후보 물질을 직접 투여해서 안정성과 부작용을 살펴본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통상 4년 정도 걸리는 실험을 한꺼번에 진행해서 약 한 달만에 끝내버렸다고 발표했습니다. 결국 세계 많은 나라에서 서로 경쟁중이기 때문에 백신 개발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 많은 전문가들은 백신이 올해에는 나오기 힘들다고 전망했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내년 중순은 되어야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 시점에서 1년 정도는 백신 없이 버텨야 하는 상황으로 풀이됩니다. 그래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유행을 최대한 늦춰야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대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여론의 반응은 '한 나라가 종식했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전 세계가 그래야 되는데 지금 보면 참 가관이다..' , '종식선언한 나라에서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면 이제 그냥 생존게임 그 자체네 내년까지 가는건 거의 확정인가' , '우리나라 종식이라는 말 듣자마자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다시 확진자 생길거 뻔하다' , '종식 선언한 뉴질랜드 마저 저러고 있는데 제발 싸돌아다니지 말아야됨' 등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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