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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이슈

미국 코로나 파티 논란 , 먼저 걸린사람은 상금

by 이슈뉴스 2020. 7. 13.

현재 사태로 인해 모두가 조심하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코로나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누가 먼저 걸리는지 내기를 했다고 하네요.. 이 황당한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국 인디펜던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이러한 파티에 참가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은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재 사태가 가짜인 줄 알았다며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실수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이상한 파티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파티에 참가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매우 황당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들은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장담한 것이죠. 또한 그것이 하나의 '멋'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런 파티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앨라배마주에서는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파티를 열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앨라배마주 경찰들은 최초 이러한 이야기들이 헛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놀랍게도 모두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샌 안토니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젊은읻글의 확진판정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에 대한 국내 여론의 반응은 '가짜 아닌줄 확실히 알고 갔겠네' , '미국인은 생각보다 더 무식합니다' , '미국은 정말 소수의 엘리트들이 이끄는게 맞는듯' 등 비판의 여론이 많았습니다. 미국은 현재 누적 확진자 수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무려 330만명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하루에만 약 7만명의 확진자가 등장한 것입니다. 결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타났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계속 마스크 착용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냈고 현재 사태에 대해 대수롭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좋지 않음을 직감했는지 앞으로는 마스크를 계속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얼마나 뛰어난지는 현재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잘 드러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과 브라질의 지도자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자국 내에서도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자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오늘 영상에서 소개한대로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는 이러한 파티 역시 지도자부터 잘못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파생된 하나의 참극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한 국내 여론의 반응은 '일부의 인간들은 극한의 상황을 즐기고 극복할 때 쾌락을 느끼더군요' , '개인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주변인들, 나아가 인류 전체가 공동체라는 것을 자각하는 지성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제는 힘센 사람이 아니라 똑똑하게 행동하는 사람만 살아남게 되네' , '이건 좀 아니다...' , '진짜 한심하다' 등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