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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이슈

엘리베이터 탑승 확진 , 유튜버 송대익 주작

by 이슈뉴스 2020. 7. 14.

여성A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습니다. 그리고 꼭대기 층으로 이동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버튼을 왼손으로 눌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약 60초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던 사람들 중 약 70%정도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놀라운 소식은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서 보도한 내용입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던 여성 A는 무증상 확진자였고 그녀가 엘리베이터에 있었던 단 1분으로 인해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난 4월 중순, 중국 헤이룽 장성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근거로 이것을 확인한 것일까요? 지난 4월 중국에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B가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입원하는 동안 총 28명에게 전파를 시켰다고 전해집니다. 그 중에는 3명의 아들과 의료진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집단 전파 사건으로 인해 중국에서는 난리가 났고, B의 경로를 추적하는 도중 여성 A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사용했던 흔적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즉 B역시 A에게 전파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성 A와 70명의 확진자들이 접촉한 것도 아닌데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을 이용했다는 것만으로도 전파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방역당국 연구원들은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A가 누른 버튼을 다른 사람들이 누르고 나서 손을 씻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WHO에서 인정해서 화제가 된 공기전파 가능성도 염두해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작은 비말이 3시간 동안 머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손을 씻는 등의 기본적인 예방 수칙과 밀폐된 공간에서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되도록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한편, 다른 소식입니다. 배달원이 음식원을 빼돌렸다고 주작영상을 찍었다가 해당 브랜드에 피해를 준 유튜버 송대익. 결국 그가 올렸던 과거 영상들까지 주작 의혹에 휩싸인 상황입니다. 그 중 또 하나의 주작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20년 6월경 송대익은 유튜브에 이런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습니다. 자신의 친구 김승배를 보러 갔다가 고급 외제차인 벤틀리를 도난당했다는 내용입니다. 범인은 어떤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당시 영상 상황은 심각했고, 이것을 본 시청자들은 대부분 믿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 영상에 대해 주작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현재 송대익은 사과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작 의혹이 어떻게 사실로 확인된 것일까요? 바로 벤틀리 도난 영상에 함께 출연했던 유명 유튜버 뻘컵이 모든것이 다 주작이라고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유튜버 뻘컵은 개인적으로 송대익과 친한 사이지만 최근에는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주작 인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으나 결국 뒤늦게나마 주작이 맞다고 인정했고 자신 또한 책임을 지고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송대익은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아프리카TV에서 BJ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결국 최근 그의 주작 영상으로 인해 아프리카 측으로부터 1주일의 방송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처분에 대해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분노했습니다. 당장 송대익에게 중징계를 내리라고 촉구한 것입니다. 또한 아프리카TV 측 답변이 걸작이라며 답변 원문을 공개했습니다. 송대익이 해당 업체에 피해를 준 것은 맞지만 방송 당시 통화 내용을 음소거 처리 한 점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자신이 저질렀던 만행들이 나오고있는 송대익, 과연 얼마나 더 남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