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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이슈

코로나 백신, 백신 개발, 코로나 백신 개발

by 이슈뉴스 2020. 6. 30.

우리 모두가 더운 날씨속에서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개인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이유 하나가 현재의 사태가 언젠가는 종식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종식되는 시점은 백신이 개발될 때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희망을 허탈하게 만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백신이 만들어져도 현재 사태가 끝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성균관대 의대 김종헌 연구교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주장을 펼쳤습니다. 우울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더라도 현재 사태가 완전하게 종식되거나 확진자가 0명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백신은 곧 종식을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우울한 주장이 아닐 수가 없겠네요. 그렇다면 국내 전문가가 이런 주장을 펼친 근거는 무엇일까요? 현재 사태는 변이가 굉장히 잘 되는 RNA 계열이기 때문에 백신이 만들어져도 완벽한 종식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실제 해외 논문 자료에 보면 올해 최소 6차례나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며 인체 면역시스템의 공격을 피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변이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RNA 계열이라고 할 수 있는 감기와 비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류에게 흔한 감기 역시 변이가 잘 일어나는 탓에 예방 백신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또한 치료제도 없습니다. 감기약은 그저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그것은 200개 이상의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결국 현재 사태 역시 감기처럼 종식되지 않고 인류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주장인 것입니다. 백신이 나와도 끝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는 어떻게 대응하며 살아야 할까요? 전문가 주장에 따르면 인류과 과거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환경과 사회구조 자체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부와 기업 등에서 현재 사태로 인해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언컥택트 시대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실제 이러한 주장은 전 세계 학자들끼리 공유하고 있는 내용이며 AC와 BC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전문가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여론도 있었습니다. 감기처럼 백신이 나온다고 해도 종식이 어렵겠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면 확실히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독감이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했지만 현재는 치료제가 등장했기 때문에 그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감 확진자가 0명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이미 종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소식에 대해 여론들의 반응은 '독감처럼 생각하지 말자' , '단순하게 끝나지는 않을 거라는거 이미 다들 알고 있을 거다' , '장기전으로 되면서 변수가 엄청나게 많아질거다' , '중국이 세계정복하려고 만든거 아니냐' , '뭔 백신을 피해 변종을 만들어' 등 걱정스러운 반응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