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노력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던 상황이 현재는 최악의 국면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명을 넘었고, 이는 4월 5일 이후 53일만에 최고치라고 합니다.
이것은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69명으로 집계되었고,
앞으로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그 주변은 아수라장이 된 상황입니다.
또한 쿠팡 물류센터 사태로 인해 등교를 연기한 학교만 284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또 다른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방역 당국은 쿠팡 물류센터 작업장을 조사한 결과,
그곳에서 일한 근무자들의 모자와 신발 등에서 전염 코*로*나 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침방울과 같은 비말로 전파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모자와 신발과 같은 물건에서 검출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배송하는 택배로 전파될 가능성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런 발언을 하게 됩니다. "상품 배달이 아닌 코*로*나 배달이 될수도 있다"
우선 택배 전파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해보자면, 확진자가 택배 상자를 만지고
그 택배 상자가 오염된 상태여야 가능한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생존한 가능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국제 의학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따르면 매 개체마다 생존 기간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테인리스는 2일, 골판지는 24시간,
이런 식으로 어떤 형태로 택배를 포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여러 연구 발표를 종합해보면, 며칠 동안은 택배에 생존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다만 방역당국에서는 안심해도 좋다는 의견입니다.
아직까지 택배로 전파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쿠팡 물류센터 직원들이 마스크나 장갑을 벗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은 더욱 낮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쿠팡 물류센터 소식에 대한 대부분 여론의 반응입니다.
'쿠팡 근로자들은 죄가 없다' , '점점 걷잡을 수 없게 확산 되어가는중', '이게 어느 특정회사 한 곳의 잘못이냐?'
회사 측의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은 존재했으나 이것이 쿠팡 측만의 문제는 아니며
수 많은 회사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이런 식으로 직원 모두 검사해보면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놀다가 그런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던 쿠팡 직원들이 안타깝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결국 이런 상황까지 오게 만든 근본적인 이유들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깊게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은 버려야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입니다.
모두들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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